전체 글97 반짝반짝 빛나는 고양이 눈동자 그리기, 강아지 눈동자 그리기 나는 크레파스로 고양이 그림을 그려... 어느 날 댓글에 보니까 강아지 눈동자는 어떻게 그려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있었어. 예쁘고 귀여운 자신의 반려동물을 그려야 하는데 눈동자가 잘 안 그려진 것 같아서 고민이었나 봐. 나는 고양이 눈동자를 어떻게 그리는지... 그리는 방법을 설명해 볼게~ 대부분은 눈이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문제일 거야. 그리려는 대상의 전체적인 형태를 정확하게 스케치를 하고 거기다가 눈동자도 잘 그려야 한다는 거지. 눈동자만 잘 그리는 방법은 없어. 반짝반짝 깊이감 있는 반려동물의 눈동자 그리기 1.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유적적 근거가 있는 말 이래 눈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잖아. 스웨덴의 라르손 박사는 눈의 홍채에 있는 동그란 구멍과 선을 분석하여 사람의 성격을.. 2022. 12. 21. 더보기 다들 편안하게 주무시는지? 잠을 잘 자기 위한 나의 노력 10가지 우리 주변에 의외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사무실의 아침, 조잘조잘 티타임에 너무너무 잠을 못 자겠어서 빛이 하나도 없는 옷방에 들어가서 잤다는 사람도 있었어. 밤새 잠이 안 와서 수면제인 책을 읽어도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잠은 안 오더라는 이야기, 그냥 잠이 안 와서 침대에 누워있는 것이 괴롭다는 이야기... 다들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맑은 정신으로 일해야 하는 아침이 너무 두려운 거지. 이야기하다 보면 잠을 못 자서 괴롭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니깐~ 그대는 어떠셔? 마지막에 진짜 꿀팁이 있으니까 꼭! 다 읽어보시고 도움받아보셔~ 잠을 잘 자야 하는 이유와 잘 자기 위한 나의 노력 10가지 1. 잠을 잘 못 자는 사람 손들어 봐! 불면증은 밤이면 자야 하는데 잠을 못 자는.. 2022. 12. 20. 더보기 크리스마스, 아무 생각 없이 계획한 크리스마스에 할 일 5가지 12월 25일을 , 그 전 날은 라고 한다. 크리스마스는 영어로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라는 뜻이다. 라고 쓰는 경우는 X는 그리스어의 그리스도이며 프랑스에서는 노엘(Noël), 이탈리아에서는 나탈레(Natale), 독일에서는 바이나흐텐(Weihnachten)이라고 한다. - 크리스마스(종교학 대사전, 1998. 8. 20.) 다들 크리스마스에는 뭐하며 지낼까? 1. 어제는 눈이 많이 왔었어 오랜만에 친구가 점심 같이 먹자고 연락이 왔어. 가끔씩 차도 같이 마시고, 운동도 같이하고, 장 보러도 같이 다니는 친절하고도 무척 고마운 친구이지. 나는 점심 약속 있으면 아침을 안 먹어. 배가 부르면 성의껏 안 먹게 되잖아~ 대신 점심이 너무 맛있어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내 온몸의 세포가 모두 .. 2022. 12. 18. 더보기 코로나 후유증 호소자 10명 중 4명, 내 몸 관리하기 10가지 나는 기저질환자라고 질병관리청에서 계속 관리 문자가 왔다. 그래서 전 국민의 배려 속에 코로나 4차까지 빠른 시간 안에 맞았고 코로나에서는 벗어 낫으려니 생각했다. 그런데, 마지막 백신을 맞은 지 4개월 후에 코로나에 걸렸다. 그리고 계속 감기몸살이 안 떨어진다. 나는 평소에 감기에는 안 걸린다고 늘 자랑해 왔고, 그래서 독감백신을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 코로나 확진 후 40% 사람들이 후유증을 호소 1. 8월 말, 집을 나서는데 목이 간질간질 친구들 몇몇이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하였다. 낮부터 목이 쉬고 처음 느끼는 목이 긁히는 듯한 까끌함에 이게 말로만 듣던 코로나인가라는 걱정으로 친구들에게 일일이 '나 코로나인 것 같다'라고 전화를 했다. 이번 모임은 나의 퇴직기념 파티라 다들 아쉬움에 냉큼 물리.. 2022. 12. 16. 더보기 고양이 키울까? 강아지 키울까? 고민 중인 그대에게 하는 이야기 난 지금 예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3마리랑 같이 살고있다. 이 고양이들을 키우게 되기까지 많은 동물들을 거쳤고, 내가 키운 동물은 토끼, 앵무새, 햄스터, 금붕어, 구피, 강아지는 한 달 정도 키웠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키울까? 고양이를 키울까? 망설이는 사람들에게는 오늘 내 이야기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고양이 키울까? 강아지 키울까? 고민하는 그대에게 1. 예쁘고 깜찍한 애완용 토끼 2마리 키우기 딸아이가 어렸을 적엔 강아지 키우겠다고.. 고양이 키우겠다고... 날마다 생떼 부리다가 토끼를 두 마리 데리고 왔었다. 토끼!!!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고... 마구마구 그럴 것 같았는데, 나는 토끼 때문에 기절하는 줄 알았다. 집 나갈까 봐 작은방에서 키우기로 했는데 이불에다 오.. 2022. 12. 14. 더보기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와 의암댐부터 춘천댐까지 드라이브길 춘천 의암호 수변공원에서 춘천 삼악산 7부 능선에 국내 최장이라고 하는 3.6km 케이블카가 운행 중이다. 전국의 명산과 해상에 케이블카가 속속 들어서면 전국에 케이블카 전성시대를 맞이하며 춘천에서도 2021. 10월에 케이블카를 개장하여 춘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이다. 오늘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 카와 의암댐에서 춘천댐을 잇는 덕두원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와 의암댐~춘천댐 드라이브 코스 1.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3.6km의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은 삼천동, 그러니깐 우리 이모처럼 지하철을 타고 오는 사람은 춘천역이나 남춘천역이나 비슷하다. 걸어서 가려면 춘천 초입의 공지천 다리를 건너 mbc 방송국을 돌아서 호수를 따.. 2022. 12. 13. 더보기 춘천, 막국수 맛집이 너무 많아서 고민 중인 분께 알짜 맛집 추천 나 어렸을 적에도 춘천에서는 막국수를 많이 먹었다. 메밀로 만든 국수의 질걱질걱한 질감이 특징인 막국수는 사창 고개의 실비 막국수집이 가장 유명했었다. 메밀면에 맑은 육수를 부어 고기 한점, 삶은 계란 반개, 무 절임 한 조각을 올려 내어 놓는 시원한 실비 막국수집의 막국수를 춘천 사람들이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하니 그때에도 막국수는 외지에서 놀러 온 사람들이 꼭 한 그릇씩 먹고 가는 필수 음식이었다. 세월이 흘러 흘러갔지만 춘천의 막국수는 여전히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춘천 방문객들은 그 많아진 막국수집 중에서 어디로 가야 맛있고 좋은 추억을 만들까 고민하게 된다. 춘천에서 막국수도 먹고 소양강구경도 할 수 있는 무료주차장 소개 1. 춘천 소양강에는 위도, 중도, 하도의 섬이 .. 2022. 12. 12. 더보기 TV에도 나온 40년 전 춘천 함지 레스토랑에서의 돈까스 후기 몇 주 전부터 춘천 함지 레스토랑에 돈가스를 먹으러 가자고 벼르고 별러서, 서울서 오는 이모는 지하철을 타고, 나는 차를 가지고 남춘천역 앞에서 만났다. 이모와 나는 40년 전에 함지 레스토랑에서 돈가스를 먹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춘천 함지 레스토랑의 추억 1. 40년 전 춘천 함지 레스토랑 함지 레스토랑이 생겼을 당시에는 춘천에서는 닭갈비집이 성업을 이루고 있을 때였다. 닭갈비 한대에 70~80원 했었던 것 같은데... 춘천 명동 뒷골목에서 닭갈비 몇 대와 소주 한 병 시켜놓고 수다를 떠는 게 일상이었던 춘천에 레스토랑이 생긴 것이다.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운동복 입고 편하게 떠들던 닭갈비집 하고는 달리, 옷도 단정히 정장을 해야 하고 꽤나 폼 잡고 우아한척하면서 미팅이나 선을 보러 가는 고급진 식당.. 2022. 12. 11.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 반응형 최신글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