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97 크레파스고양이가 알려주는 고양이 비비기의 의미와 서열 크레파스고양이가 그린 오늘의 귀염뽀짝한 고양이는 자기 영역표시하는 중이야~ 사람에게도, 식탁다리에도, 이렇게 집안에 잠시 세워둔 물건에 그 예쁘고 귀여운 얼굴을 비벼대며 영역표시를 하고 다니는 모습은 얼마나 귀여운지말이야~ 크레파스고양이가 알려주는 고양이 비비기의 의미와 서열 1. 고양이는 생각보다 눈이 나쁘고, 후각을 이용하며 생활을 해! 고양이의 땀샘은 몸 전체에 있지만, 그중 페로몬 발사는 얼굴에 집중되어 있어서 얼굴 비비기를 자주 한다고 해. 고양이가 물건이나 가구등에 이마나 뺨, 턱 등을 비비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있잖아. 그런데, 그렇게 묻혀놓은 고양이냄새는 금방 없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냄새를 자주자주 묻혀주느라 비비는 모습을 자주자주 볼 수가 있지. 여기는 내구역이야~라는 표시와 함께 자신.. 2023. 1. 25. 더보기 춘천시 명동 뒷골목, 닭갈비 골목의 역사와 닭갈비 맛집 이야기 춘천 하면 닭갈비와 막국수잖아~ 춘천시 명동 뒷골목, 닭갈비골목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 닭갈비골목의 시작을 알리는 닭 동상을 따라 들어가 첫 번째로 만나는 닭갈비집이 since 1970, 원조 우미닭갈비집이야... 70년대 닭갈비 집에서는 닭 한 마리를 11개 조각으로 나눠서 양념장에 재워뒀다가 1대씩 팔았었어... 그때는 뼈 있는 닭갈비였어. 춘천시 명동 뒷골목, 닭갈비 골목의 닭갈비 맛집 이야기 1.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의 닭, 워싱톤 DC박물관의 파란 닭 춘천에 가면 시청에다 차를 세워. 시청은 토, 일, 공휴일에는 무료주차야. 그리고, 남쪽방향 첫 번째 신호등을 건너면 춘천 명동이야. 명동시작 왼쪽에는 닭 동상이 있어. 이 닭!!! 나는 본 적 있어. 2013년 여름,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 2023. 1. 23. 더보기 도도한 강아지 '모카' 와 '모카 커피' 이야기 모카는 아름다운 숙녀 강아지야. 강아지가 건강히 잘 크고 있는지는 털이 윤기가 흐르고 미용이 잘되어 있는가를 보면 금방 알 수가 있잖아... 눈도 반짝거리고 코도 촉촉하고 행동에는 자신감도 넘치고 말이야~ 강아지를 보고 있으면 너무 신기해. 이것들이 사람인가?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 강아지는 일단, 표정이 풍부하고 사람옆에 능청스럽게 앉아있으면 헷갈리기도 해~ tv에서 보면 하는 짓이 사람보다 더 똑똑해 보이기도 하고... 개는 말이야... 사람들 보고.... 재네들이 강아진가? 하는 것이 아닌가 몰라~ 도도한 강아지 '모카'와 '모카커피' 이야기 1. 우리 집 도도한 강아지 '모카' 그릴 때는 너무도 사랑스런 내 강아지를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크레파스와 종이, 검.. 2023. 1. 20. 더보기 크레파스고양이와 함께 살펴보는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 1998년 프랑스여배우 브리짓 바르도가 우리나라의 개 식용을 강하게 비판한 적이 있어. 그녀는 '브리짓 바르도 동물보호협회'를 직접 운영하는 열정적인 동물보호가로 개고기식용을 하는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나라가 시끌시끌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생명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동물보건사라는 새로운 직업이 급부상한 거야~ 크레파스고양이와 함께 살펴보는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 1. 동물 보건사는 무슨 일을 하는 거지? 동물보건사는 일반 병원의 간호사처럼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동물진료를 보조하는 사람을 말해. 수의사를 돕는 수의테크니션으로서 동물을 간호하고 질병진단 및 치료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지. 그동안은 별도의 자격이 없었는데, 이제는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받아야만 .. 2023. 1. 18. 더보기 크레파스고양이와 함께 보는 빌라드 도화리, 1월의 크리스마스 빌라드 도화리는 아직 크리스마스야~ 올해는 진짜 눈이 많이 와서 내 눈으로 바라보는 어디든 다 내 기억 속의 크리스마스처럼 아름다워. 냐옹아, 오늘은 엄마가 다녀온 우리 동네 고양이 카페의 모습을 같이 보자~ 고양이카페라니 궁금하지? 여긴 예전에는 사진 찍는 예쁜 집이었는데... 카페로 바뀌었네~^^ 크레파스고양이와 함께 보는 빌라드 도화리, 1월의 크리스마스 1. 찻집이 언덕위에 있었어. 엄마차... 스노우타이어 안 바꿨잖아. 비탈길이라 올라갈 때 차가 밀려서 무서웠어. 주차하고 계단을 올라가니 안내판에는 눈이 쌓여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뒤돌아보니 동네 아주 멀리까지 시야가 확~~ 아이고 시원해라~ 했어. 여긴 아주 깨끗한 크리스마스 같은 분위기야. 초록나무에 수없이 매달린 동그란 반짝이구슬 때문 일.. 2023. 1. 17. 더보기 제15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 마라톤 대회 스케치 제15회 제천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 마라톤 대회에 오늘 지인이 참석한다며 10시까지 의림지로 오면 된다고 하였어. 가봐야지~ 당연히 가봐야지 알몸마라톤이라는데~^^ 제15회 제천의림지, 알몸 마라톤 대회를 차 타고 따라다녔어... 1. 제천의림지 삼한초록기 알몸마라톤대회와 6043님 현수막은 한 두 달 전부터 시내곳곳에 걸려있었어. 접수기간은 22. 12.10.~23.1.10. 까지였고, 대회는 23.1.15.(일), 출발은 10:00, 대회장소는 제천의림지, 코스는 7km, 참가비 20,000원, 복장은 알몸??? 이 아니고 하의반바지, 롱타이즈, 장갑, 모자... 여성은 상의반팔 T셔츠, 참가자격은 신체건강한 남, 여... 그리고 기념품은 기록증, 완주메달, 경품증정, 제한시간은 1 시간 30분.... 2023. 1. 15. 더보기 커피전성시대 커피집 8만 5천개 중, 마운틴 카페에서 아포카토 예전에 우리 어머니가 노인대상 물건을 파는 곳에 가셔서 휴지랑 세제, 설탕 별거별거 다 챙겨 오시던 시절이 있었어. 그곳에 가면 어머니~어머니~하면서 손도 만져주고 이뻐해 주며 재밌게 놀아주는 게 너무 좋다고 말씀하셨지. 사냥 나가서 꿩 한 마리씩은 잡아오는 사냥꾼처럼 매일 휴지 한 묶음을 들고 아주 자랑스럽게 집으로 들어오셨었지. 그렇게 열흘쯤 지난 어느 날, 집에는 의료용 침대가 하나 놓여있었어. 등 쪽으로 동그란 구슬이 아래위로 움직여가면서 허리를 훑어주는 온열 찜질안마기... 우리 어머니 말씀이 난 죽을 때까지 여기서 안마받으며 건강하게 살 거야. 30년 전 170만 원을 주고 샀던 안마기는 어머니 방에서 거실로 안방으로 베란다로 곳곳을 쫓겨 다니다가 큰아버지가 허리 아프다고 해서 갖다주고 끝났어.. 2023. 1. 15. 더보기 강원도에서 제일 큰 홍천, 아름다운 홍천강과 팔봉산 바라보기 홍천군청에서 카페이서까지는 29km, 홍천군청 민원실에 앉아서 홍천에서 젤 괜찮은 카페를 찾으니 브런치카페로 별점이 제일 많은 카페가 이서카페더라고. 그래그래. 별점 많은 카페니까 믿고 가보는 거야. 춘천을 너무 가고 싶지만 점심밥 먹고 늦게 갈 데가 아니야. 춘천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데~ 새벽에 가서 하루종일 돌아다녀야지. 홍천강은 북한강이 되고, 한강이 되고... 홍천강과 팔봉산 바라보기 1. 친절한 네비양의 안내 하는 대로 따라가면 되지 ~ 우리는 춘천이야기를 계속하면서 갔어. 춘천에 가면 공지천 문화방송국 주변을 한 바퀴 돌고, 삼악산 케이블카도 한번 타자. 그리고 소양강변의 스카이워크도 한번 걸어보고 소양강처녀 얼굴도 보고 말이야. 그리고 남촌막국수에서 막국수 먹어야지. 춘천시내도 한 바퀴 돌.. 2023. 1. 14. 더보기 홍천군청 옆, 향교 옆, 등불식당에서 가정식백반 5,000원 홍천에는 가본 적이 없어~ 우리 홍천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차 마시고 오자~ 그렇게 친구랑 길을 나섰어. 홍천 어디로 갈지 몰라서 홍천군청을 네비에 찍고... 오늘은 아무렇게나 하루 보내자!!! 내가 복이 많으면 좋은 곳 구경할 테고... 내가 복이 없으면 엉망진창난장판이 되겠지 뭐~ ㅠㅠ 홍천군청 옆, 등불식당에서 가정식백반은 이랬어~ 1. 홍천군청!!! 네비 없으면 나는 못살아~ 나는 네비양이 너무 좋아~ 요즘은 네비 없으면 장모님 집도 못 찾아간다는데 나도 그래. 차에 부착된 내비게이션이 작동을 멈췄지만 안 고쳤어... 티맵이 있잖아~ 홍천센터가 홍천군청이려니 하고 군청에 차를 세웠지. 날씨 쌀쌀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요즘 관공서 어디나 그렇듯이 깨끗하고, 친절하고, 훈훈하고... 현관 입구에는 멋.. 2023. 1. 13. 더보기 내 예쁜 강아지, 크레파스로 그려보기 크레파스고양이는 오늘, 크레파스강아지 담비를 그려보기로 했어~ 담비는 곱실거리는 회색털을 가졌고 아주 작은 푸들이야. 산책도 좋아하고 공놀이도 좋아하는 * * 발랄 강아지야~ 깔끔장이 부인도 아이들은 뛰어놀아야지요~ 하면서 운동을 많이 하게 해 줘. 밖에 자주 나가서인지 담비는 예쁜 옷이 많아. 동네에서 최고가는 멋쟁이지. 깔끔장이 부인과 멋쟁이 담비!!! 어울려~어울려~ 크레파스강아지 그리는 순서 1. 우리 강아지, 그릴만한 사진 찾아보기 강아지 키우는 집에서는 식구들마다 핸드폰에는 강아지 사진이 가득하잖아. 어떤 사진이 좋으냐 하면 정면보다는 측면사진이 좋아. 정면사진 보고 그리다 보면 코높이 표현이 안 돼서 외계인 되기 십상이지. 그리고 눈동자가 잘 나온 것으로 골라봐... 얼굴만 그릴까? 전체를 .. 2023. 1. 12. 더보기 크레파스고양이와 '봄은 고양이로다' 그리고 사춘기 여학생 오늘은 크레파스고양이와 '봄은 고양이로다' 카페와 사춘기 여학생에 관한 이야기야. 몇 년 전의 기억 때문에 '봄은 고양이로다'가 잘 있는지 너무 궁금해서 오늘 차 한잔 마시러 왔어. 카페이름처럼 여긴 늘 봄이야. 봄의 의미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 싹이 대지에서 나와 새로운 세상을 봄... 음악시간 박자 못 맞추더구먼 이젠 한겨울에 봄얘기...계절박자도 못 맞추나~봄!!!! 크레파스고양이와 봄은 고양이로다. 그리고 사춘기 여학생 1. 충주시 동량면 카페 '봄은 고양이로다' 나는 우리 고양이가 너무 이쁘니까 고양이 소리만 들어도 웃음이 나와. 코로나로 혼밥을 즐기던 시절, 맛집을 찾아가다가 멀리 보이는 카페가 마음에 들었어. 카페이름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라고 외우며 한참을 지났지. 어쩌다 마음을 아주 많이 .. 2023. 1. 11. 더보기 크레파스고양이가 들려주는 5억 고양이의 지구 정착기 중학교 때, 생물선생님이 “우리의 장속에는 1초만 살고 죽는 박테리아가 있어. 그 박테리아가 태어나고 자라고 사랑을 하고 자식을 낳고 한참을 살다가 죽고, 또 그 자식이 자라고 사랑을 하고 자식을 낳고 죽고, 또 그 자식이........ 아무리 무한 반복을 해도 그들의 삶은 우리 뱃속이 지구고 우주야!” 그 말씀 잊히지가 않아. 5억 고양이의 지구 정착기 1. 글쎄~ 강아지와 고양이의 조상이 같대 5,000만 년 전 미아키스라는 조그만 족제비처럼 생긴 육식동물이 말이야. 숲으로 간 것은 고양이로 진화하고, 평지로 간 것은 강아지가 되었대~ 고양이랑 강아지가 조상이 같다는 거지. 강아지랑 고양이는 성향이 틀려도 너무 틀리잖아. 강아지는 무리 지어 집단사냥을 하는 생활하고, 고양이는 혼자 몰래 숨어서 혼자 .. 2023. 1. 10.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 반응형 최신글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